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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 제47호 ]

트라우마 생존자를 위한
감정공부학교가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져
진행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현실을 직면하는 용기.
화이팅 !!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개인심리상담 지원은 총 117례였습니다. 새로 오신 분은 총 열 분이셨습니다. 비가 오고 나니 공기가 한결 차가워졌습니다. 스웨터, 패딩, 난로, 뽁뽁이... 필요한 물건을 장만하며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추위에 굳어진 몸과 마음을 푸실 수 있도록 찬바람을 막고 따뜻한 온기를 채워 생존자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1월 5, 11, 12, 13일 트라우마 심리치료 전문가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셔서 4일 동안 진지하게 공부하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역량을 갈고 닦으신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키우고자 뜨거운 눈물 많이 흘리며 훈련을 마치신 선생님들을 보며, 우리 사회의 트라우마 회복 능력이 더 단단해져 감을 기대해 봅니다.

* 10월 18일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의 ‘HIV/AIDS 감염인 청소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성소수자 청소년을 향한 편견과 배제가 오히려 청소년 감염의 위험 요인이 된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였습니다. 앞으로 청소년 HIV 예방과 건강을 위해 사람마음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 동안 성북구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 시각장애아 부모님들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야, 사랑해~♥”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의 장애를 알고 나서 느낀 미안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고, 아이와 함께 찾아온 기쁨과 사랑의 순간을 반짝반짝 되살려 간직했습니다. 끊임없이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는 일이 쉽지 않지만 엄마, 아빠로서 중심을 지키고 굳게 서시려는 모습에서 크고 깊은 사랑을 느꼈습니다. 함께 꿈꾸며 그려보았던 많은 일들을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와 하나씩 함께 해나가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1월 4일, 법무부 위탁 기관인 스마일센터에서 주관하는 [강력범죄피해자 심리지원체계 구축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경험과 심리적 후유증, 현재 피해자 지원체계 현황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법률적, 의료적 도움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11월 14일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의 초청으로 '고문생존자의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사회적 지원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11월 17일 서울시 민주시민동아리 다함성의 초대로 '트라우마의 사회적 회복'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군피해 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군대 내에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만나 뵙고 이들의 목소리를 담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식구들과 HIV/AIDS 감염인 인권활동가들이 참여하는 동료지지상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 사무국은 가을, 겨울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4분기 지정기부금단체 신청 서류를 제출하였고, 한 해의 사업과 회계가 잘 마무리되도록 사업 평가와 회계 감사를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정든 블로그를 정리하고 세련된 홈페이지를 열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상담실 공간에 찬바람 들지 않도록 창고에 넣어두었던 겨울 커텐을 꺼내 준비하며, 사람마음의 지난 시간들과 앞으로의 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 길목에 은행나무 노란 잎이 만발하더니, 금세 또 잎이 지고 이제 정말 겨울 풍경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한 줄기 바람 불면 그것으로 마음 좋아졌던, 여름 날들이 지나갔네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더위였는데도 말이죠. [10월결산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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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휴무 안내 


안녕하세요.

 

사람마음 사무국 일정에 따라 

11월 ~ 12월 중 전화업무 휴무 시간이 있습니다.


747-1210 전화 연결이 안될 것이니 예정된 일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26일 (토요일)

 LGBT 컨퍼런스 참석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12월  2일 (금요일)

오후 4시 ~ 5시

 12월  9일 (금요일)

오후 4시 ~ 5시

 12월 13일 (화요일)

내부 평가 및 기획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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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 제46호 ]

10월 13일 목요일 저녁에
첫번째 후원인의밤을 열었습니다.

와주신 분들께도, 
아깝게 못 오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야기와 사진 보러가기]

.

*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개인심리상담 지원은 총 87례였습니다. 새로 오신 분은 총 여섯 분이셨습니다. 명절이라며 찾아오는 연휴는 바쁜 숨을 고르고 쉬어갈 수 있는 때이기도 하지만 마주하기 힘든 것들을 홀로 견뎌내야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지요. 생존자분들이 맘 편히 쉬는 휴일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16년 변증법행동치료 마음챙김학교가 10월 5일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일곱 분의 참여자분들이 수용과 변화를 위해 고민하고 서로 도우며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될 감정공부학교에서도 계속 적용하고 숙련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 10월 8일, 밥먹자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세 번째 작가의 글을 나누고, 함께 동물원에 놀러갔습니다. 11월에는 네 번째 작가님의 참여로 사람마음에서 다시 모입니다!

* 10월 16일에는 사람마음 후원회원이신 연극인 임인자님의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형제복지원 생존자와 함께 싸우신 분이기도 하죠. 사회로부터 추방당한 고통을 겪은 형제복지원 생존자의 이야기를, 역시나 추방당한 예술가로서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엮어나간 연극 <시민 L 낙인과 배제의 개인사>. 임인자님의 또박또박하고도 조곤조곤하고도 분명한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 9월 9일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의 PL사랑방에 방문했습니다. 한번 먹으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맛있는 돼지불고기 저녁 식사를 만들어 주신 KNP+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KNP+ 식구들과 함께 HIV/AIDS 감염인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 9월 27일, 중부Wee센터 선생님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도울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 힘을 실을 수 있게 사람마음이 함께 하겠습니다.

10월 7, 8, 9일 3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트라우마 이론을 실제 지원과 연결짓는 공부를 하고, 트라우마 생존자의 경험과 존재를 수용하면서 변화를 지지하는 접근을 실습했습니다. 그리고 생존자의 재피해를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기관과 지원자의 트라우마 인식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말에도 공부와 연습의 열의를 불태우신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변증법행동치료를 개발한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심화훈련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묻고 답하면서 변증법적행동치료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치료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앞으로 변증법적행동치료 학교를 더 알차게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 9월 1일과 6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주관 범죄피해자 지원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기초상담기법에 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범죄피해자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의로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9월 24일에는 춘천스마일센터 김별님 선생님, 10월 22일에는 부천성모병원 신지현 선생님의 발표로 트라우마 지원 사례 공부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생존자의 혼란스럽고 압도적인 내적 경험을 함께 잘 버티고, 생존자가 세상과 다시 마주하는 힘을 키우시도록 지지하는 과정과 치료자의 역할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10월 15일은 전남 광주의 지역사회심리건강지원그룹모두에서 주최하는 ‘공동체와 심리학’ 강연회에서 “트라우마 회복: 공동체 중심 접근”을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다시금, 트라우마는 사회적 고통이라는 점, 그리고 트라우마 회복에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심리학적 서비스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두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사람마음에서는 해마다 일련의 전문가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10월, 11월에 이어 12월에는 내러티브노출치료(NET) 전문가 워크샵이 열릴 예정입니다. 트라우마 생존자들께서 생존을 넘어, 회복으로, 그리고 삶으로 한 발 다가가는데 NET가 기여할 것입니다.
                      [홍보문 보고 신청하기]

숫자는 말이 없는데, 세자리마다 쉼표가 찍힌 숫자들에 매일 매월 말을 걸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존재한 적 없고, 아직 존재하지 않는 숫자들을 향한 애타는 마음... 
그래도 사람마음에 오시는 모든 생존자들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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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람마음의 첫번째 후원인의 밤 


"밥 한 번 쏠게요"



   지난 10월 13일 저녁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를 준비하고 한 분, 한 분 맞이하면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 ...

   

   사회를 맡아주신 박에디 선생님과 류은찬 선생님, 

   시작부터 끝까지 전과정을 기록으로 남겨주신 오윤정 선생님,

   덕분에 더욱 즐겁고 뜻깊은 자리가 됐어요.  고맙습니다.   


사랑스러운 두 분 사회자, 청소년 성소수자의 별빛 에디와 은찬!


사람마음은 생존자를 기록하고, 오윤정은 사람마음을 기록한다! (잘생겼는데...) 



   사람마음의 지나온 날들과 앞으로의 날들을 빛내주실 분들과 함께 하는 감동적인 자리였습니다.


사람마음을 격려하고 힘을 주시는, 사람마음의 별빛 희정 선생님!


   진지하게 경청해주시는 모습, 웃음 가득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 모두 참 소중하다 느꼈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별무리... 한선희 선생님, 나랑 선생님, 강호 선생님, 호윤성 선생님!


   나랑 선생님은 사람마음에서 홍혜선 국장님이 제일 좋다고 하여 나머지 활동가들이 크게 실망 ㅎㅎ


실망하지 않을 꼬에오~




   사람마음을 세우기까지 길고 험한 과정에서,

   사람마음과 발걸음을 함께 하면서 

   이 활동의 의미를 다시 짚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사람마음 5년을 채워가는 시간들이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듯..

 

울지는 않을 꼬에오~

   

   지금 당장 외롭고 혼자처럼 느껴지더라도, 

   멀리 어디에선가는 우리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가슴에 잘 간직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아쉽게 얼굴 뵙지 못한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부작~ 사부작~ 그리고 정성껏!! 지금처럼,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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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 제45호 ]

10월 13일 (목) 저녁6시-8시


"밥 한 번 쏠게요"



[이게 뭔지 보러가기]

.

7, 8월 두 달 동안 진행된 개인심리상담 지원은 총 233례였습니다. 새로 오신 분은 총 열 여덟 분이셨습니다. 매일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는 예보가 반복되고 언제쯤 이 열기가 수그러들까 기다리던 하루하루였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여름이 끝날 듯 끝날 것 같지 않더니 어느새 거짓말처럼 서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영원할 것만 같은 지금의 고통이 점점 옅어지고 다시 삶에 대한 에너지가 생겨날 때까지 생존자분들과 치유의 과정을 함께 하겠습니다.

2016년 변증법행동치료학교 소식입니다. 6월 11일부터 시작된 여름 13주 과정이 9월 11일에 마무리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올 여름, 13주 동안 피하고 싶은 마음을 피하면서 열심히 참여하셨던 일곱 분의 생존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 21일부터는 마음챙김학교 3주 과정이 시작되고, 이어서 감정공부학교가 계속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CO)들의 치유대화모임이 6월14일부터 8월17일까지 8번의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수감생활이란 세상과 나와의 관계맺음을 낯설게 만드는 경험이었습니다. 평화롭게 세상과 만나고자 했고, 그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단절되고, 이제 세상과 다시 만나려는 CO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고통이란 정말 불가피한 것인가? 그렇다 혹은 아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말을 알려주신 참여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8월 네번째 밥먹자 모임. 먹고 싶은 거 해먹고, 글을 통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차분히 같이 글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곤소곤한 시간.

[삼복더위에 군만두 보러가기]

# 7월 14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Somatic Experiencing(SE) 전문가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몸의 반응을 이해하고 축적되어 있던 트라우마 에너지를 방출하여 회복하는 과정에 대해 배웠습니다. 지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접 연습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서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익히고 적용하여 생존자분들의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7월 22일 여성인권진흥원에서 해바라기센터 선생님들을 모시고 트라우마초점 인지행동치료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해진 학대에 치료자들조차도 몸서리처집니다. 그럼에도 그 현장 속에서 아이들의 경험 속에 함께 서 계시는 해바라기 센터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 8월 6일과 8월 26일 사람마음의 사례수퍼비전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존자의 회복에 기여하는 심리상담이 되도록 사람마음 상담가들의 역량 강화에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7월 7일, HIV/AIDS와 더불어 살아가는 KNP+ 식구들께서 사람마음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앞으로 KNP+와 사람마음이 진행할 일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PL(People Living with HIV/AIDS)의 목소리에 힘 실으실 수 있게 사람마음이 함께 하겠습니다.

# 7월 19일과 8월 17일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선생님들과 함께 수퍼비전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열심히 고민하고 애쓰시는 띵동 선생님들에게 응원을 전합니다.

# 성북구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 사람마음과 함께 시각장애아 부모님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입니다. 8월 10일에는 센터장님, 부모모임 대표님께서 사람마음을 방문하셔서 시각장애아 부모님들의 심리적인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날 이야기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10월 중순부터 사람마음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람마음이 설립 5년만에 첫번째 후원인의 밤을 개최합니다. 그동안의 후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그저 식사 한 번 대접했으면 ...'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보러 오세요!!
                [참석여부 알려주러 가기]

한여름에 사람마음 구성원 모두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다시 치유활동에 전념하였습니다. 좀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하여 집단프로그램이나 워크샵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회계보고 뒷페이지에 7월 회계보고도 있으니 놓치지마세요)               [8월결산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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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1월 휴무 안내 


안녕하세요. 

사람마음에서 9월, 10월, 11월 중에 행사 및 워크샵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함에 따라

747-1210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예정된 일자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14일 ~ 17일


(수요일~토요일)

 추석연휴

 9/17 휴무

 10월 8일 (토요일)

 전문가 워크샵

 전화연결 어렵습니다.

 10월 13일 (목요일)

후원인의밤

 11월 5일 (토요일)

 전문가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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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고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행사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1. PC에서는 아래의 스크롤바를 내려서 내답변 란에 성함을 적고 '제출'을 눌러주세요.





2. 휴대전화에서는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내답변 란에 성함을 적고 '제출'을 눌러주세요.


https://goo.gl/forms/1YoM4v9LX1HDJGO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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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밥먹자 모임>이자 <두번째 작가모임>




불가마인양 대지가 뜨겁던 여름, 무려 군만두를 먹었답니다.

느끼함을 달래줄 비빔면, 정성과 나눔의 상징 방울토마토, 삶은 감자!!


이번 모임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할만 합니다.

만두 굽느라 부상까지 입으셨던 참여자도 계시고

에어컨이 말썽이어서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빵빵하게 틀었는데

바깥에선 더운 공기가 들어오고

선풍기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을 부여잡으며

그와중에 만두가 맛있어...

비빔면이랑 삶은 계란이 어울려...


그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재밌네요 ^_^





그리고 선물해주신 빗은 머리결에도 좋지만 두피 맛사지 효과짱!! (특정업체광고절대아님)

폭신하고 귀여운 냥이는 선물증정식 이후 상담실에서 잘 뫼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글을 지어주신 8월의 작가님.

힘든 기억, 어려운 이야기도, 아름다운 추억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마음에 별처럼 박혀 있는 소중한 기억을 함께 바라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설거지며 뒷정리를 맡아주시고, 

손가락 부상에도 끝까지 함께 해주셨던 참여자들..

같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시월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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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 제44호 ]

작년 여름, 부산에서 서울로 거의 매주 불더위를 뚫고 사람마음에 오셨던 생존자께.

사람마음이 곁에서 손을 꼬옥 잡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보고싶습니다 !!!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개인심리상담 지원은 총 113례였습니다. 새로 오신 분은 총 열 분이셨습니다. 비가 쏟아지고 숨막히게 더워도 사람마음을 찾아주시는 생존자분들의 발걸음은 꾸준합니다. 이제껏 말할 수 없었던, 그래서 나 혼자 가슴에 묻을 수밖에 없었던 아픔을 말하고 살피고 돌보는 발걸음입니다. 치유와 회복의 길로 함께 걸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6년 변증법행동치료 여름 13주 과정이 6월 1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덥고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오셔서 수용과 변화를 위해 고민하고 서로 도우며 노력하는 모습에 늘 감동받습니다. 13주의 여정을 시작하신 일곱 분의 생존자 분들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치유대화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용하면서 우렁차다, 관조하면서 참여하다, 대립하며 이해하다. 성립될 수 없는 것들이 어우러지는 대화가 깊어갑니다.

7월 밥먹자 모임, 수라상이 목표인양 큰 탁자가 좁을 만큼 차려 먹었습니다. 그냥 밥, 국, 반찬이었는데 이런 밥상이 너무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모임을 위해 글 지어주신 분과 글에 대한 마음 속 생각을 나누어주신 분들께 이 시간이 힘이 되길!!

[수라상 보러가기]

# 트라우마 심리치료 전문가 사례 공부 모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이화트라우마연구실의 민문경 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고, 6월에는 사람마음의 허심양 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생존자께서 서 있는 자리에 서서,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같이 본다는 것은 무엇인지, 심리상담에서 그 자리를 지킨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을 다잡아 보았습니다.
# 6월 23일에는 춘천스마일센터에 강의 다녀왔습니다. 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 생존자를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트라우마의 정의가 성립된 역사와 더불어 트라우마 인식 접근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또 지원자의 대리외상에 대해 배우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춘천에 계신 생존자들, 그리고 춘천스마일센터에 힘과 응원을 보냅니다.
# 6월 27일 연세대성평등센터 주관 또래상담가 교육에서 상담의 기초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피해자지원 실태조사 연구를 마쳤습니다. 7개월 동안 사람마음 사무국과 연구교육위원회는 정성을 다해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경험과 고통을 기록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주장하는 근거를 수집하고 지원 체계를 그려내고자 노력했습니다. 현재까지 가족들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심리적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가족들의 시간은 2014년에서 멈추어 있음을 뼈아프게 실감했습니다. 이제부터 또 무얼 할 것인가, 참사 이후 멈춘 시간을 움직이기 위한 사람마음이 해야 할 일을 다시 고민합니다.

6월 29일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선생님들과 함께 수퍼비전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띵동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여러 유형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회계지원사업에 사람마음이 선정되어 비영리법인의 세무회계를 꼼꼼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회계처리의 투명성에 완전을 기하겠습니다.

사람마음의 치유활동을 후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항상 곁에 계셔서 이 달에도 열심히 생존자를 지원할 수 있다고, 여러분이 사람마음의 든든한 빽이라고 뜬금없이 고백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에 있을 후원인의 밤 행사 소식을 조만간 전해드릴게요.                 [6월결산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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